현장실습과 취업지원 등서 협력

▲ 10일 인천재능대학과 토다이코리아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은 한스 김 토다이코리아 회장,  오른쪽은 이기우 인천재능대학 총장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인천재능대학(총장 이기우)과 주식회사 토다이코리아(회장 한스 김)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재능대학에 따르면, 지난 10일 본관 13층 회의실에서 이기우 총장과 한스 김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재능대학 학생들은 토다이코리아에서 현장실습을 수행하고 취업지원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토다이코리아는 198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씨푸드 뷔페를 미국 내에 대중화 시켰다. 현재 미국, 중국, 싱가폴 등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한국에는 9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기우 총장은 “토다이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재능대학은 지난해 11월 토다이싱가폴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어, 졸업생 8명을 토다이싱가폴에 취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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