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경성대와 PNS알미늄(대표 남형석)이 지난 11일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밀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산업체 재직자 교육지원 및 온라인 교육 제공 △교수의 가족기업 현장 연수 △공동연구 및 기술·경영지도 제공 △가족기업 생산품 홍보·전시 △선취업·후진학 제도 지원 △재학생 현장실습, 인턴십·취업 기회 제공 △공동연구법인 설립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송수건 총장은 “대학은 기업을 돕고 인재를 배출하는 중요한 사명을 지녔다. 이렇게 협약을 통해 가족기업의 틀을 다지게 돼 더욱 든든하다”며 “대학과 기업이 상호협력해 좋은 가족기업으로 커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PNS알미늄은 고효율에너지 절약형 건축용 프로파일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1978년 설립 이후 35년 동안 R&D 분야에 적극 투자하며‘고객최우선주의’를 원칙으로 한 기업이다.
이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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