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12일 내린 폭설에 하얀 세상으로 변신한 캠퍼스. 이화여대 ECC를 배경으로 외국인 학생들은 타국에서 보는 흰 눈이 마냥 신기해 사진찍기에 바쁘다. 갑자가 몰아치는 눈보라에 잔뜩 움츠리고 종종걸음하기 바쁘고 내린 눈이 얼어붙을새라 직원들은 눈 치우기에 바쁘다. 기말고사를 보는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함박눈에 아랑곳 않고 공부하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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