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신영수 입학처장

▲ 신영수 신구대학 입학처장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신구대학은 201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1차 592명, 2차 45명 등 총 637명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서 지원 자격이 되면,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지만 동일전형 내에서는 불가하다.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인문계고교출신자의 경우 문과·이과 관계없이 모든 학과(전공)에 지원할 수 있다.

성적반영 방법을 살펴보면, 정시 1차에서는 수능 A/B형을 구분하지 않으며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대부분의 전형에서 학생부와 수능을 함께 반영하며 항공서비스과의 경우 면접도 진행된다.

정시 1차의 학생부 우수자 전형에서는 학생부 성적을 100% 반영하므로 수능점수에 자신이 없거나 학생부 성적이 뛰어난 학생은 노려볼 만하다. 특히 정시 1차의 경우, 영어(TOEIC)·중국어(신HSK)·일본어(JPT) 특기자는 어학점수에 따라 10점 또는 20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반면, 학생부 성적에 자신이 없는 학생은 정시 2차가 유리하다. 수능점수 100%로 선발하기 때문이다. 이때 수능의 국어·영어·수학 영역 중 최우수 1개 영역의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정시 1차 원서접수는 2013년 12월 23일부터 2014년 1월 7일까지이며, 정시 2차 원서접수는 2014년 2월 14일부터 2월 1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신구대학 입시홈페이지(http://www.shingu.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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