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대학 직원 여러분의 비전과 역량이 대학 경쟁력입니다!”

한국대학신문이 주최하고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가 후원하는 ‘제5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 대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3시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남수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김문희 대변인, 서거석 대교협 회장,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 박영규 원대협 회장 등 교육계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직원대상을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직원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총 15명의 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표 참조>

먼저 전 부문 최우수상인 교육부 장관상은 중앙대 노상철 학생지원팀장이 받았다. 또 우수상인 대교협 회장상은 가톨릭대 원천우 대외협력팀 과장, 전문대교협 회장상은 신성대학 이홍원 대외협력실 대리, 원대협 회장상은 사이버한국외대 테솔대학원 이행태 교학팀장이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회장상 각 부문별 수상자로는 4년제 대학에서는 △고정욱(전북대 사무국총무과, 일반행정) △김경환(순천향대 학사지원팀장, 학사지원) △박영란(포스텍 학생지도팀, 장학·학생지도) △임병철(한신대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사업팀장, 산학·취업) △지성환(경희대 국제교류처, 국제교류) △성승현(한국외대 전략홍보팀 대리, 대외협력·홍보) △김주일(입학관리팀 선임주무관, 일반행정)씨가 선정됐다.

전문대학에서는 △이경추(강동대학 총무처, 일반행정) △김길수(대구보건대학 인사지원팀, 대외협력·학생지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사이버대에서는 △한재성(원광디지털대 교무학사팀장, 학사지원) △신정우(경희사이버대 온라인교육지원처 팀장, 일반행정)씨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직원대상은 급속히 변화하는 대학 환경 속에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소속 대학의 경쟁력 제고에 월등히 기여한 우수 직원을 선정해 널리 귀감을 삼고자 지난 2009년 제정된 시상제도다.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면서 관심과 참여가 늘고 있다.

올해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55개 대학 65명으로부터 추천서를 받았으며 이달 10일 공적 조서 검토, 소정의 현장 평판도 평가를 거쳐 등을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표]제5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 대상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