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가톨릭대(총장 김흥주)가 서울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인 명동성당과 ‘명당성당 구유 제작 연구용역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인천가톨릭대(총장 김흥주)는 최근 서울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인 명동성당과 협약을 맺고 ‘명당성당 구유 제작 연구용역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수행기간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한 달이며 연구 책임은 윤인복 그리스도교미술학과 교수가 맡았다.

성탄절이 되면 성당에서는 전통적으로 예수 아기가 모셔진 구유와 마리아와 요셉의 상(像), 동물들과 목동들의 상을 놓아 구유를 만든다. 오늘날 전 세계의 그리스도 교인들은 그들 특유의 풍습과 민족의상을 동원해 갖가지 모양의 구유를 꾸미고 있다. 그 재료와 방법 또한 다양해 성탄구유를 위한 조각이 하나의 예술로 발전했다.

산학협력과 배준원 계장은 “산학협력과에서는 이번 선도사업을 필두로, 대외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극대화해 학교 발전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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