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가 24일 본부 2층 학생처장실에서 교수·사랑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한빛(일어일문학과 2)씨 등 8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군산대가 24일 교수·사랑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신임교수들의 기탁금과 부대사업 수익금을 재원으로 조성된 교수장학금과 정연택 군산대사랑장학회장이 조성한 ‘사랑장학금’이다. 교수장학금 대상자로 김한빛(일어일문학과 2) 씨 등 6명이 선정됐으며 사랑장학금은 은신기(무역학과2)·방혜연(식품영양학과 2)씨에게 전달됐다.

교수장학금은 지난 1987년부터 각 단과대별 우수재학생 1명을 선정해 매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사랑장학금은 정연택 전 군산평화중·고등학교 교장이 1998년 퇴직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해 조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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