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0여개 전문대학 한자리에, 입학정보 박람회 개막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박근혜 정부 들어 전문대학의 역할과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높아진 가운데 첫 날에만 1만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전국 70여개 전문대학이 참가한 박람회장의 각 대학 부스는 각종 홍보문구와 학과를 나열하고 깔끔한 유니폼을 착용한 홍보대사와 상담 학생들을 배치해 수험생 유치에 열을 올렸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 등 인서울 대학들은 상담을 위해 줄을 서는 등 북적이는 모습을 보였다. 진학사가 주최한 박람회는 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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