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교사가 멘토로 참여

▲ 원광대가 지난 30일 둥근빛사정관 전형 사범대 합격자 대상 현직교사 멘토링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원광대가 둥근빛사정관 전형 사범대 합격자를 초청해 현직교사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범대 진학을 앞둔 11개 학과 합격생과 현직교사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교사의 사명감과 진로’를 주제로 △바람직한 스승상과 사범인의 사명감 △교수-학습 방법 탐색 △학생 생활지도 방법 탐색 등에 대한 특강이 개최됐다. 또한 현직교사 멘토링과 학과별 멘토링 결과 발표 및 멘토-멘티 결연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체육교육과 합격생 하정규 씨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원광대 학생이라는 자긍심이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 충실한 대학생활을 통해 멋진 교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숙 입학관리처장은 “신학기 사범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둥근빛전형 합격자들을 위한 추수지도 프로그램으로 ‘현직교사 멘토링’을 기획했다”며 “현직교사 멘토링을 통해 예비 교사로서 자신의 진로를 대비할 알찬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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