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평가·구조조정 풍파 헤치고 꿈과 비전 이룰 것

▲ 김상래 삼육대 총장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새해를 맞은 모든 삼육대 가족들에게 4H의 복, 건강하고(healthy), 정직하고(honest), 거룩하고(holy), 행복한(happy) 삶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김상래 삼육대 총장은 2일 갑오년 새해를 맞아 구성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특히 김 총장은 지난해 ‘SU 비전드림(VISION-DREAM) 플랜 2015+’를 수립, “2015년까지 수도권 20위 이내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특성화분야 글로벌 100대 대학으로 도약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총장은 ‘대학 평가와 구조조정’이라는 풍파를 헤치고 꿈과 비전을 향해 나아갈 것을 구성원들에게 당부했다.


다음은 김상래 삼육대 총장의 신년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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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청마(靑馬)의 기운 찬 힘을 지녔다는 갑오년 새 해입니다.

이 새 해를 맞는 삼육대학교의 모든 학생, 동문, 교직원 제위께 하나님이 주시는 거룩한 복이 충만하게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역사란 결국 하나님 나라를 향한 시간의 항해입니다. 이제 다시 우리 앞에 일 년의 바다가 펼쳐졌습니다.

운명의 배를 운항하시는 선장되신 주님께서 대학 평가와 구조조정의 역풍이 일었던 지난해에 우리를 지켜주셨습니다. 그 주님께서 올 해도 여전히 우리를 지키시고 마침내 소망의 항구로 인도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믿음으로 새 해를 맞은 우리 모든 삼육대학교 가족들에게 4H의 복, 즉 건강하고(healthy), 정직하고(honest), 거룩하고(holy), 행복한(happy) 삶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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