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대가 지난달 21일 노조 조합원 및 가족과 함께‘백암 용인노인용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용인대가 최근 전국대학노동조합 용인대지부와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대와 용인대 노조가 매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참가한 용인대 노조 조합원과 가족 30여명은 인근 ‘백암 용인노인용양원’을 찾아 숙소 도배와 보수 작업 등을 돕고 필요한 물품을 기증했다.

채석규 용인대노조 지부장은 “자녀들과 함께 땀 흘리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나누는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찾아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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