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국민대(총장 유지수)가 9일 창업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청년창업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창업중심형 대학으로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원으로는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와 새누리당 전하진 국회의원, 고영하 엔젤투자클럽 회장 등 창업 분야 전문가 12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학생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국민대의 각종 제도와 교육프로그램, 시설 등 대학운영 전반에 걸친 개선의견을 자문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보다 광범위한 창업지원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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