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관학협력 체계 구축하기로

▲ 9일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인천교통공사가 상호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이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오른쪽이 오홍식 인천교통공사 사장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이 9일 인천교통공사와 상호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인하공업전문대학에 따르면,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오홍식 인천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향후 양 기관은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 및 학술정보 상호 교류 △고객서비스 제고방안 공동 연구 △고객서비스 현장실습 및 취업 추천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한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주요행사 공동개최 및 기술․경영정보 상호 제공 등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진인주 총장은 “인천교통공사와 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관학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 서비스와 수송분야 발전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양 기관이 앞으로도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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