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한국국제대(총장 김태형)는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설계능력 향상 등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노동부가 일선 대학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다.

한국국제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1~2개월 동안 실무능력을 배우도록 하고 있다. 또 학점인정과 학업성적포인트 장학제도를 도입했다.

김현희 취업지원본부장은 “직업을 미리 체험해 자신의 직업역량을 진단하고 보완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의 직업역량과 채용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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