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7명 수료 … 대학발전기금 전달도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목원대(총장 김원배)는 22일 학내 건축도시연구센터에서 ‘최고경영자과정 제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김영일 우리병원 이사장 등 총 3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그동안 각종 행사비를 절약해 모은 5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김원배 총장에게 전달했다.

김 총장은 “최고경영자과정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목원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이 기여해달라”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목원대는 2011년 3월부터 대학원에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최고경영자과정은 1년 2학기 과정으로 강의, 문화 활동,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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