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 '중앙글로벌캠퍼스' 신·편입생 입시설명회 개최

[한국대학신문 오민석 기자] 국내 대학교 정시 합격자 발표가 계속 나는 가운데 재수학원을 알아보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 연간 3000만원 이상 소요되는 재수 비용과 평균 4000만원의 국내 대학교 등록금, 평균 3500만원의 어학연수 비용, 대학 편입 준비 등에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험난한 국내 입시를 대신해 한국에서 출발해 미국 명문 TUI대학교(Travel University International)의 학위를 3년만에 취득하고, 2년 이상 미국 취업까지 보장하는 중앙글로벌전형의 3월 신·편입생 모집 설명회가 25일 경기 성남시 중앙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된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취업률 100%의 관광경영 대학교인 TUI대학교로의 진학과 미국 기업 취업을 보장하는 중앙글로벌전형은 중앙재단법인 산하 중앙 글로벌캠퍼스에서 운영한다. 중앙글로벌전형은 한국에서 1년 간 수업을 이수한 후 이듬해 1월 미국 TUI대학교로 진학하는 과정이다. 중앙글로벌전형은 한국에서 출발해 기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미국대학 유학과 미국 기업 취업을 보장하며, 국내에서의 철저한 준비로 성공유학+안심유학+취업연계유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TUI대학교에서 일 년 동안 유학을 마치면 TUI대학교의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이어서 유급인턴십 프로그램인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를 통해 일 년 동안 미국의 법적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보장받으며 일할 수 있다. TUI대학교는 미국 내 360여개의 취업처를 확보하고 있어 학생의 100% 취업을 보장한다. 학생은 미국의 IBM·야후 등 대기업을 비롯해 미국 하야트호텔·힐튼호텔·매리어트호텔·쉐라톤호텔·라마다호텔 등 대형호텔과 사우스웨스트항공사·아메리칸에어라인항공사, 종합병원, 레스토랑, 여행사, 크루즈 등에 취업해 미국 직장을 경험할 수 있다.

팁 문화가 발달한 미국에서 관광, 호텔, 서비스, 요리, 가이드, 레스토랑 등에서 근무할 경우 보통 한 달에 200500만원의 수입을 통해 학생 스스로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다. OPT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도 미국 유학을 충분히 할 수 있기에 국내 호텔관광 전문학교나 전문대학 호텔관광학과로 진학하려는 수험생들이 중앙 글로벌캠퍼스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TUI대학교에서 일 년 더 학업을 하면 학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다. 중앙글로벌전형을 통해 진학하는 학생은 TUI대학교로부터 30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받아 국내 대학교 등록금 수준으로 총 3년 만에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학사 학위 취득 이후에도 OPT 프로그램을 일 년 더 경험해 미국에서의 영주권 지원 자격을 갖추게 된다.

중앙재단법인은 호주 시드니의 국립대 TAFE SWSI(South Western Sydney Institute)와도 협약을 맺어 호주 진학·취업을 도우며, 중앙직업전문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전남 목포시에 8000평 부지의 호남 최대 전문학교인 중앙종합직업전문학교 목포캠퍼스, 중앙운전전문학원 등을 운영하는 대형 교육재단이다. 중앙 재단 정종국 이사장은 지난해 9월 우리나라 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중앙글로벌전형 입시설명회는 25일 오후 2시 가천대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중앙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되며, 홈페이지(www.jagc.or.kr)나 입학처(031-756-6654)에 선착순 예약을 통해 설명회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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