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배 총장, 교환학생 프로그램 활성화 등 논의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목원대(총장 김원배)는 지난 23~25일 김원배 총장이 자매대학인 일본 쿠시로공립대에 방문해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목원대와 쿠시로공립대는 1999년부터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 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쿠시로공립대 관계자들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확대와 언어교육 과정 운영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쿠시로시는 산림, 어업, 광업을 주요 산업으로 하는 훗카이도 인구 4위의 도시다. 쿠시로공립대는 쿠시로시에서 1988년 설립한 대학으로 현재 12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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