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종 대표, 수의대 학생들 위해 1000만원 전달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충남대(총장 정상철)는 최근 유기종 ㈜비타바이오 대표이사로부터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유 대표는 이번 기금을 수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목적으로 내놨다. 그는 “충남대와 함께 항생제 대체제 관련 연구를 하다 보니 생명공학 연구를 진행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비타바이오는 대전시 용전동에 위치한 생명공학 전문기업이다. 고품질·고효율의 신기능 미생물 제품을 연구·개발·생산하고 있으며 대덕연구단지 내에 연구소를 설립해 각종 정부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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