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일 오후 1시 "英 3大 대학에 가는 길"

[한국대학신문 오민석 기자] 한국에서 유일하게 런던대(University of London) 진학 과정을 운영하는 런던파운데이션코리아(London Foundation Korea)는 7일과 8일 양일간 오후 1시 경기 성남시에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에서 출발해 영국 명문 런던대 학사 학위를 36개월만에 취득하는 런던파운데이션코리아 과정은 한국인 유학생에게 요구되는 어학시험인 IELTS와 런던대 파운데이션(Foundation)을 한국에서 1년 만에 동시에 이수하는 과정이다. 일반 영국 유학과정과 비교해 약 8000만원 이상을 절감할 수 있으며, 런던대 진학을 보장받고, 국내에서의 철저한 준비로 성공유학의 대표 과정으로 손꼽힌다.

런던대는 버벡(Birkbeck), 골드스미스(Goldsmiths), 퀸메리(Queen Mary), 로얄할로웨이(Royal Holloway) 등 산하 18개 캠퍼스와 10개의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연합 대학이다.  17만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뛰어난 교수법과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오랜 세월 명성을 쌓아 옥스퍼드, 케임브리지와 함께 영국의 3대 대학교로서 꼽힌다.  

런던파운데이션코리아 과정을 마치면 런던대 버벡캠퍼스의 진학이 보장되며, 더 높은 세계 순위를 지닌 런던대 산하 여러 캠퍼스를 비롯해 맨체스터대, 코벤트리대, 서섹스대, 세필드대 등으로 진학할 수 있다. 

런던파운데이션코리아 측은 수능, 내신, 영어 실력이 저조한 학생도 한국에서 1년 간 철저한 학업 후 영국에 진학해서도 첫 해를 국제학생들끼리 수업을 듣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충분한 준비 후 2학년 때부터 영국 학생들과 경쟁을 하게 되므로 고학점과 학사 학위 취득이 수월하기에 다고 밝혔다.

입시설명회는 가천대 인근에 위치한 런던파운데이션코리아 사옥에서 개최되며, 인터넷 홈페이지(www.london.or.kr)나 입학처(031-756-6654)에 선착순 예약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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