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자출판 산업 거점 자리매김 이끌 것”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배재대 대전인쇄문화RIS사업단(단장 김학진)은 6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RIS사업 성과보고회 및 (사)대전전자출판협회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배재대는 201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을 수행하고 있다. 이 대학은 대전지역의 연고자원인 인쇄출판디자인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제품개발, 네트워킹, 인력양성, 기업지원, 홍보·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RIS사업단의 성과보고, 홍성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산업진흥본부장의 올해 전자출판 육성지원 사업 안내가 진행됐다. 또 대전지역 전자출판 선두기업인 ㈜자연사연구소, 디자인존의 시제품 시연도 실시됐다.

김학진 대전인쇄문화RIS사업단장은 “올해는 대전 인쇄·전자출판 산업 지원 확대, 고품질 전자책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등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대전지역이 전자출판 산업의 거점 지역으로 자리 잡는 데 사업단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