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모 전 헌재 재판관, 성재갑 LG연구소장 등 9명

부산대는 개교 58주년을 맞아 ‘제1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상’을 신설하고 학계, 재계, 정·관계, 언론계, 여성계 등에서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9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대에 따르면 ‘제1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에는 이영모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서의택 부산외대 총장, 성재갑 LG석유화학(주) 회장, 이우희(주)에스원 대표이사, 김지완 현대증권(주) 대표이사, 김영식 교육부 기획관리실장, 이선민 전 육군 7군단장, 박원훈 전 KBS 부산방송 총국장, 김수옥 (사)여성정책연구소 이사장 등이 선정됐다. 부산대는 오는 14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개교 58주년 기념식 및 제1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시상식에서 이들에게 선정증서를 전달하며, 매년 개교기념일에 맞춰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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