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전원 합격에 수도권·충청권 병원 취업까지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한남대 간호학과 첫 졸업생들이 모두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한남대 간호학과(학과장 박성원)는 지난달 치러진 ‘제5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졸업예정자 20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 측은 “국가고시 100% 합격에 더해 졸업예정자 20명 모두가 수도권과 충청권 병원 취업이 확정됐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갖춘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남대 간호학과는 2010년 입학정원 20명으로 문을 열었으며 현재 60명까지 확대됐다. 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질 높은 실무교육을 실천하고 세계로 나아가 간호사 자격증 취득, 건강관련기관 취업까지 연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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