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 28명은 해외대학 학위 동시 취득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학내 우송예술회관에서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885명, 석사 105명, 박사 5명 등 총 995명이 학위를 받는다. 특히 학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28명은 ‘2+2 복수학위과정’을 이수, 우송대와 해외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받게 됐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도 학사모를 쓴다. 학사 64명, 석사 47명 등 총 111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학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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