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2662명, 석사 1125명, 박사 211명 배출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충남대(총장 정상철)는 오는 25일 오후 2시 학내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662명, 석사 1125명, 박사 211명 등 총 3998명이 학위를 받는다. 특히 학부 졸업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국어교육과 김경주씨 등 14명이 최우수상, 중어중문학과 정인혜씨 등 92명이 우수상을 받는다.

또 인문대학 고고학과 배희정씨와 나노소재공학과 배진욱씨는 공로상, 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정민씨 등은 총동창회장상, 전자공학과 신기정씨는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한다.

정상철 총장은 “졸업은 하나의 매듭을 짓고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점”이라며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건 모교인 충남대를 항상 기억하고 자랑스러운 충남대의 동문임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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