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총 27명에 수준별 집중 교육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금강대(총장 정병조)는 최근 ‘제6회 산스크리트어 무료 전문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10~21일 2주간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 연구센터에서 진행했다. 총 27명이 초급·중급·고급 등 수준별로 집중 교육을 받았다.

강좌를 수강한 인경스님은 “어렵게 생각했던 산스크리트어를 쉽고 재미있게 무료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산스크리트어를 학습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병조 총장은 “우리나라에서 산스크리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강좌 개설을 통해 불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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