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부는 삼성전기 직원들에게 장학기금 받아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맹수석)은 25일 대전지방변호사회로부터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문성식 대전지방변호사회장은 “장학기금이 우수한 법조인 양성,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과 대전지방변호사회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지방변호사회는 이번을 포함,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총 3000만원의 장학기금을 내놨다.

아울러 이날 충남대 경영학부(학부장 조대우)는 ‘삼성전기-충남대 Techno MBA’ 과정 졸업생 15명으로부터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 과정은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의 재직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졸업생 대표 이완규씨는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훌륭한 인재 배출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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