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나리 기자]  호남대 LINC 사업단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이동렬)가 예비 창업자 17명과 중국 상해를 방문해 해외시장조사와 개척을 시행했다.

이번 탐방에 함께한 17명의 예비 창업자는 창업동아리와 맞춤형 창업스쿨 수료자 중 우수 아이템으로 선정된 이들이다. 이들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중국 상하이에 머물며 상하이 동화대 국제학부 우수근 교수의 '2014 중국에 대한 이해와 활동전략(내가 모르는 중국시장의 전망과 전략)' 특강을 듣기도 했다.

예비창업자 재학생들에겐 이번 탐방이 세계 최대의 단일시장인 중국시장에 대한 국제적인 감각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호남대 창업교육센터는 "학생창업마인드를 형성하고 해외 성공창업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해 학생들의 성공창업을 유도하고자 이번 탐방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호남대는 상하이 10대 그룹 중의 하나인 산맥그룹 유한공사와의 MOU를 체결을 통해 호남대 예비 창업자들의 중국시장 진출 및 마케팅 활성화에 상호간 협력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