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은 ‘꿈이 자라 60년 - 빛이 되어 100년’

▲ 목원대 개교 60주년 기념 엠블럼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목원대(총장 김원배)는 5일 ‘개교 60주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엠블럼은 임현빈 시각디자인학과 교수팀이 제작한 것으로 진리·사랑·봉사의 건학이념을 60주년과 접목해 포도열매로 형상화했다. 또 목원대의 희망찬 미래를 무한대의 비주얼로 상징화했다.

60주년 기념 슬로건은 ‘꿈이 자라 60년 - 빛이 되어 100년’으로 확정했다. 이 슬로건에는 학생들의 꿈을 키워온 지난 60년을 발판으로 앞으로 100년의 밝은 미래를 이어가자는 의지가 담겼다.

김원배 총장은 “목원대는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중부권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지역 특성에 바탕을 둔 새로운 발전전략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목원대는 1954년 5월 4일 미국인 선교사인 찰스 D. 스톡스 박사가 설립했다. 올해 개교 60주년 맞아 기념사업단을 구성하고 △60년사 편찬 △60주년 역사관 개관 △60주년 갈라 콘서트 △국제학술대회 △헌혈·장기기증·사회봉사 △미술대학 교수작품전 및 조각초대작가전 △백일장 △한마음 체육행사 △청소년 찬양제 △목원 과학축전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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