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총학생회, 비빔밥으로 사제 정 나눠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삼육대 외국인 교수들과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비빔밥으로 친목을 다졌다. 6일 저녁 삼육대 총학생회(회장 강다운)가 주관한 '외국인 교수님과 학생들을 위한 비빔밥 나누기' 행사에는 이 대학 소속 외국인 교수와 학생들이 교내 식당에서 우리 전통음식인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비벼 먹으며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캐나다 출신 Hanah haynes 교수는 "소통하려는 학생들의 의도가 놀랍다" 며 "신선한 야채 비빔밥에서 건강함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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