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만원의 행복, 침대에 누워보는 장호성 총장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단국대 천안캠퍼스가 12일 정부지원으로 첫 행복기숙사를 개관했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가 함께 공공재원으로 건립돼 월 19만5000원으로 저렴한 행복기숙사는 타 민자기숙사비의 절반 수준. 지상 10층, 234실에 936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단국대에 이어 경희대, 대구한의대 등 5개 사립대가 올해 공공기숙사를 잇따라 개관해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게 된다. 장호성 총장이 개관식 참석자들과 함께 내부를 둘러보며 직접 침대에 누워보고 있다.(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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