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전환 서울시립대 청소노동자들, 고용보장 요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서울시립대 청소노동자들이 13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보장을 촉구했다. 서울시 비정규직 대책에 따라 직접고용으로 전환된 준공무직인 이들의 정년은 65세. 정규직으로 전환됐지만 정년이 발목을 잡은 것. 고령적합 직종으로 서울시내 주요 사립대 용역 청소노동자들의 통상정년 70세에 비하면 5년 이른 정년. 서울시립대 청소노동자들은 올 해 말일자로 19명이 정년을 맞는 등 대부분 고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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