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교육, 내·외국인 학생 교류 등 진행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대전대(총장 임용철)는 지난 13일 ‘글로벌라운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라운지는 학생들의 국제화 교육을 뒷받침하기 위해 학내 혜화문화관 4·5층에 신설됐다. 4층에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방송 등을 시청할 수 있는 스크린, 대형 TV, 관람용 좌석이 설치됐다. 또 토론 공간, 국제행사장도 마련됐다.

5층에는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에 관한 상담, 모의토익 접수 등이 진행되는 클리닉센터가 마련됐다. 클리닉센터에서는 원어민 교수와의 스터디 프로그램, 한국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간 언어 교환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임용철 총장은 “글로벌라운지가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조성과 문화 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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