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창원대(총장 이찬규)는 17일 바이오연구동 개관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대 바이오연구동은 보건·생물·미생물학과 강의실과 바이오 실험연구를 위한 실험실과 학과사무실, 학부 공동실험실, 세미나실, 저온실, 암실, 세포배양실 등이 들어선다. 연면적은 8397㎡이고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다.

창원대는 지난 2010년부터 총사업비 143억원을 투입해 바이오연구동을 건립했다. 이찬규 총장은 “바이오연구동 개관을 계기로 창원대가 세계 수준의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이끌 수 있도록 특화된 연구사업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찬규 총장과 교무위원, 학생 등 학교 관계자와 시공사 대표, 현장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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