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시민단체 선정해 각 400만원씩 지급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배재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미숙)가 ‘민간국제교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지역 시민단체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4개 단체를 선정해 각각 400만원씩을 지원한다.

센터 측은 19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다음달 15일까지 국제교류 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단체는 다음달 30일 발표되고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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