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배 목원대 총장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목원대는 김원배 총장이 2일 개최된 통일부 제19기 통일교육위원협의회에서 통일교육위원 대전협의회장으로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통일교육위원은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중앙협의회와 16개 시·도 지역협의회로 구성돼 있다. 김 총장은 대전협의회장으로서 초·중·고교 통일교육, 사회교육기관 통일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 통일교육을 선도한다.

김 총장은 영남대와 한국외대를 거쳐 홍익대에서 무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부터 목원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학원장, 기획처장, 총장직무대리,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국제무역학회장, 한국무역통상학회장, 한국국제상학회장 등을 지냈고 2011년에는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