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이민자 사회통합센터 오픈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숭실대가 4일 교내 국제교육원(원장 강기두)에서 현판식을 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가 법무부 장관이 지정한 운영 기관에서 사회적응을 위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게 해 국적부여 등 이민정책과 연계된 혜택을 제공하는 핵심 프로그램. 숭실대는 법무부로부터 2년간 국고지원을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통합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한헌수 총장(세번째 오른쪽)과 김종호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왼쪽)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국제교육원의 수업환경을 둘러보며 교육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참석자들.(맨 위,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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