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주(酒)mony’ 구봉산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최근 병원관리학과 절주동아리인 ‘주(酒)mony’가 대전 서구에 위치한 구봉산을 찾아 ‘절주 캠페인’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으며 절주동아리 소속 학생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면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절주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도교수인 김광환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절주 캠페인을 갖고 대전 시민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올바른 음주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절주동아리는 대한보건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건양대를 포함해 전국 50여개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酒)mony’는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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