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교원 표창 등 진행 … 제2체육관 개관식도

▲ 한남대 캠퍼스 전경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한남대(총장 김형태)는 오는 9일 오전 9시 학내 56주년기념관에서 ‘개교 58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수업평가 우수교원 표창, 연구업적 우수교원 표창, 장기근속교직원 표창, 우수직원 표창, 우수조교 표창, 미천장학회 장학금 수여 등이 진행된다.

먼저 수업평가 우수교원에는 이진권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박성하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연구업적 우수교원에는 이제헌 무역학과 교수와 이승호 화학과 교수가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

또 장기근속교직원은 강형식 프랑스어문학과 교수 등 30명, 우수직원은 학사관리팀 조현일 차장 등 11명, 우수조교는 김보람 조교 등 10명도 표창이 수여된다. 미천장학생으로 선발된 권승용씨(회계학 4) 등 10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기념식과 함께 제2체육관 개관식도 열린다. 제2체육관은 연면적 2220.47㎡(672평) 규모의 지상 1층 건물이다.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는 종합체육공간과 웨이트 트레이닝룸, 탁구장,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김형태 총장은 “현재 대학을 둘러싼 대내외적 상황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는 한남대의 저력으로 100주년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