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업체 선택권 학생들에 준 이대 총학생회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이화여대 총학생회가 졸업앨범 업체 선정을 위한 앨범품평회를 열었다. 8일부터 3일간 학생문화관 로비에서 열린 앨범품평회에는 3개 업체가 참여해 각 대학의 졸업앨범과 다양한 디자인 작품 등을 전시했다. 학생들이 마음에 드는 앨범 제작업체에 투표하는 형식으로 실 수요자인 학생들의 의견과 선호도를 반영하고 업체 선택권을 주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 10일 학생들이 앨범을 살펴보고 있다.(맨 위, 두번째) 광운대 로봇학부 학생들이 서울지역에서는 가장 이른 9일 교정에서 졸업앨범 촬영을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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