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전 장관, 박성규 전 사령관 학생들과 만남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10일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박성규 전 육군 제1야전 사령관 특강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건양대의 필수 이수 교과목인 ‘파트너십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전 장관은 ‘바이오시대의 사람 찾기’를 주제로 의과학대학 학생 390여명과 이야기를 나눴다.

또 박 전 사령관은 ‘젊음, 그리고 비전’을 주제로 군사경찰대학과 재활복지대학 학생 760여명에게 목표 의식, 열정, 정직한 인성을 강조했다.

지진호 건양대 기초교양교육대학장은 “‘파트너십 트레이닝’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학교생활 뿐 아니라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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