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식 중구청장·김성관 삼진일렉스 대표 수상

▲ 제1회 자랑스런 서울과기대인상을 수상한 최창식 서울시 중구청장(왼쪽)과 김성관 ㈜삼진일렉스 대표이사.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서울과학기술대(총장 남궁근)는 14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14 자랑스러운 서울과기대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최창식 서울시 중구청장(공공분야) △김성관 ㈜삼진일렉스 대표이사(경제분야)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중구청장은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장(2002), 행정2 부시장(2006) 등을 역임했다. 근정포장(1985), 녹조근정훈장(1993), 황조근정훈장(2009) 등을 수상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1980년 양지종합건설㈜ 공동대표로 사업을 시작해 2006년부터 ㈜삼진일렉스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국무총리표창(2001), 대통령표창(2005), 대통령표창 (2008) 등을 수상했다.

2014 자랑스러운 서울과기대인은 올해 처음 시행됐다.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한 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대학동문 및 재직자 대상 시상이다.

서울과기대 기획처에서는 지난 1월 후보 추천 공고를 내고, 후보선정위원회를 조직하여 2월부터 추천 후보의 심사,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김진욱 기획처장은 “이번에 선정된 두 동문은 후보선정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최종 선정된 영향력과 기여도가 큰 인물”이라며 “서울과기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윤리적 리더양성에 교육의 초점을 맞출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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