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농업인 감염성질환에 대한 조사·연구 수행

[한국대학신문 이우희 기자]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산학협력단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안전보건센터로 지정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은 지난 9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14년도 농업안전보건센터 정책공감 심포지엄’에서 농업인 감염성질환의 조사와 연구, 예방교육을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안전보건센터로 지정되어 지정서를 교부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농업안전보건센터는 농업인의 직업성 질환 등 건강문제를 조사․연구하고, 농업 안전보건 교육과 홍보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2013년 전국 대학병원급 5곳이 지정됐고, 2014년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을 포함한 2곳이 추가 지정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농업안전보건센터는 임현술 동국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를 센터장으로 하여 2016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농업인 감염성질환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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