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능률협회, 평가실무자 대상 설명회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경영 컨설팅 및 산업교육 전문기관인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대학 구조개혁과 관련해 리서치 활용을 통한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KMAC는 WCC(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산업체 만족도 조사 주간사업자이며, 다수 대학들의 경영컨설팅을 진행해왔다.

KMAC에 따르면, 설명회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KMAC 비즈니스스쿨에서 열린다. 참석대상은 각 대학의 평가 관련 업무 책임자와 실무자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측은 “최근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학 구조개혁 의지를 보이는 상황에 맞춰 대학 경쟁력 제고 전략 수립시 활용할 수 있는 리서치 관점의 접근 방안을 설명하고 정부평가에 대해 대학들이 적절한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기본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며 동국대의 리서치 활용 사례가 소개 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주요 평가지표인 △교육 만족도 △산학협력 △행정서비스 평가에 대응할 수 있는 리서치 모듈을 소개한다. 또 정부 대학평가에 대응할 수 있는 ‘조사기획→현상 진단→조사결과 활용’의 3단계 프로세스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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