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 사회봉사센터가 지난 17일 온양여자중학교 온마루관에서 2학년 학생들에게 인공호흡 체험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17일 온양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 3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 대학 사회봉사센터 최광석 계장과 응급구조학과 전공동아리 ‘메딕’(Medic, 지도교수 노상균)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교육기부 연계 협약을 체결한 △온양중 △온양여중 △온양신정중 △온양한올중에 응급상황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방법 등을 교육 기부했다.

또 오는 28일에는 온양한올중학교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응급상황에 취약한 청소년들의 안전증대와 기본응급 의료지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 일정에 맞춰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의료봉사동아리 ‘메딕’은 현재 54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1년 설립 이후 천안·아산지역 초·중·고교 학생에게 25회 이상 응급처치와 CPR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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