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등 대학가 애도 물결 확산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애도 물결이 대학가에도 확산되고 있다. 많은 대학들이 5월 축제와 행사를 취소하고 현수막이나 추모공간 등을 만들어 애도를 표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립대 총학생회는 교내 학생회관 앞에서 모금함을 설치하고 구호물품과 응원메시지를 접수하고 있다. 23일 이 대학에 유학중인 교환학생들이 생환을 바라는 응원메시지를 적고 있다.(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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