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나리 기자] 초당대(총장 김병식) 슬로문화연구센터(센터장 김현철)가 지난 23일 박경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52회 수요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람사르습지와 지오투어리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박 교수는 습지의 발견, 람사르습지의 선정기준과 보존의 문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지오파크와 지오투어리즘의 개념이 슬로문화운동의 구현에 일정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초당대는 슬로문화의 이론적 기반과 토론문화를 마련하고 학술교류와 공동연구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수요 콜로키움을 개최해오고 있다. 
 
다음 53회 콜로키움은 초당대 송희진 교수가 ‘전원주택의 선택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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