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나리 기자]한국환경생태학회 차기 회장에 임동옥 호남대 생물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임 교수는 지난 18일 상지대에서 열린 '2014학년도 한국환경생태학회 정기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뽑혔다. 임기는 2015년 4월부터 2년이다. 

한국환경생태학회(회장 유기준)는 생태계 관리와 보전, 환경교육을 비롯해 생태계복원 분야의 연구와 그 결과를 보급 응용한다. 국토와 지구환경개선에 이바지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적으로 1987년 창립됐다. 

임동옥 교수는 전북대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식물학회 이사, 한국환경생태학회 부회장을 거쳐 한국식물학회 발전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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