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평가단이 3인 선출, 비공개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서울대가 26대 총장후보 5인에 대한 정책평가를 25일 이 대학 문화관 중강당에서 실시했다. 총장 선출의 마지막 절차인 정책평가는 재직중인 교수와 직원을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전체 구성원의 10%, 240여 명을 선정, 정책평가단을 꾸리고 이들 평가단이 후보들의 소견발표를 듣고 정책을 평가하는 방식. 평가항목은 교육과 연구 등 정책 및 실현가능성 40%, 비전 및 리더십 40%, 국제적 안목 20%다. 총장추천위원회는이 날 정책평가결과를 반영해 최종 3인의 후보를 선정, 오는 30일 이사회에 추천한다. 언론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평가단이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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