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 총학생회 ‘세월호 희망 전달 캠페인’

▲ 한림성심대학 청학관 앞에서 진행 중인 ‘세월호 희망 전달 캠페인’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한림성심대학(총장 금승호) 총학생회가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세월호 희망 전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8일 한림성심대학에 따르면, 총학생회는 청학관 앞 가로수길에 노란 리본 달기 운동과 희망의 메시지 작성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 행렬에 동참했다.

이상훈 총학생회장은 “엄청난 비극과 슬픔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며 “유가족의 아픔과 고통이 하루 빨리 치유되길 바라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총학생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동아리제 및 체육대회’ 개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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