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대학신문 이우희 기자]금오공대(총장 김영식) LINC사업단(단장 채석)이 교육부 주관 2단계 LINC사업 지원대상 대학에 8일 선정됐다.

이 대학은 대경강원권(대구·경북·강원) 현장밀착형 LINC사업 추진 8개 대학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덕분에 2014년 지원 금액은 최고액인 52억원에 달한다.

앞서 금오공대는 LINC사업 출범 이후 학내제도를 산학 협력 친화형으로 전면 개편했다. 또 산학협력 중점교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 취업률 △가족회사 수 △공동연구 장비 수익 △산업체 공동연구비 △기술이전 실적을 대폭 끌어 올렸다.

특히 최근 재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작품이 (주)라온솔루션 등 3개사에 기술이전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채석 LINC 사업단장은 “금오공대는 지역산업과 밀착된 산학공동체 활성화로 창조경제에 앞서갈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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